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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서 앞선 전동화 기술 체험하게 한다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3.06 17:44
ㅣ 수정 : 2024.03.06 17:44
EV 에브리 케어와 V2L 기능 중심으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경험 제공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코나 일렉트릭 N Line 모델 실차 전시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경제성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하면서 자동차 소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제안한 말이다.
올해로 7회인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유일한 전기차 엑스포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 생애 주기 와 관련 케어 프로그램 소개, 아이오닉 5와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등의 전기차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충전 크레딧 지원과 충전기 설치공사 지원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전기차로 일반 가전 제품을 충전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전기차를 이용해 실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차는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도 소개한다.
한편 EV트렌드 코리아가 선정하는 'EV 어워즈 2024(EV AWARDS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최고의 모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EV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현대차의 우수한 전기차 상품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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