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2.29 11:17 ㅣ 수정 : 2024.02.29 11:17
지난달 'PB교육팀' 신설로 역량강화 도모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핵심사항, 임직원 정보보호 등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교육 외에도 PB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지난달 신설된 'PB교육팀'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PB 개인평가에 교육을 반영하도록 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 및 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