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투데이=최동빈 기자] 이창진 전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희정 예비후보를 돕기로 했다.
이창진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에 "공관위 심사결과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위로와 희망이 되고 꼭 진심으로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잠시 멈추게 되었다." 면서"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잠시 멈춘 발걸음은 한 발, 두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 라고 밝혔다.
다음 날인 24일, 김희정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이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보수 세력 통합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의 승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 고 전했다.
이 후보는 “김희정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함께 연제구 발전과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에 나서겠다”며 김희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결과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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