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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얼리 액세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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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2.20 10:12 ㅣ 수정 : 2024.02.20 10:12

미국·영국·필리핀에서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 유저 호평 이어져
원작 감성과 분위기 그대로 살린 음악과 그래픽 등이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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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얼리 액세스 출시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컴투스는 20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미국, 영국, 필리핀 등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주요 시장인 미국, 영국, 필리핀 등 3개국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의 의견을 받아 정식 출시 전까지 이를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유저 평가는 5점 만점에 애플 앱스토어 4.6, 구글 플레이스토어 4.3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신규 유저가 일정 수치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리뷰를 작성한 유저들은 대부분 음악과 그래픽 등을 통해 빙하기를 맞은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계속 불어오는 눈보라에 시간이 지날수록 도로와 건물 위에 쌓이는 눈, 스산한 음악이 게임 극한의 상황 묘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유저는 오프닝 영상에 “프로스트펑크 특유의 냉혹한 현실이 잘 담겨 있는 연출이었다”고 호평했으며 또 다른 유저는 “모바일에 원작의 구성과 미학을 완벽하게 이식했다”고 전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출시와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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