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유공자 추천 접수…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우편‧지방노동관서 방문 접수 실시
9월 으뜸기업 100곳‧유공자 120명 수상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는 16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추천을 받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매년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고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우대 △조달가점 부여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촉진 등 3개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한다. 올해 포상은 △훈장(5명) △포장(7명) △대통령표창(34명) △총리표창(36명) △장관표창(38명) 등 총 120명 규모다.
지난해 으뜸기업 선정 기업은 △롯데카드 △스타벅스 △LIG 넥스원 △신세계아이앤씨 △넷마블에프앤씨 △현대아이티앤이 △메가존클라우드 등이고, 유공자는 △동국제약 구재성 상무이사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이사 △코아시아세미코리아 신동수 대표이사 등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이나 우편, 지방노동관서 방문을 통해 ‘으뜸기업’과 ‘유공자’ 추천‧신청을 할 수 있다. 으뜸기업 온라인 신청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유공자 온라인 신청은 고용노동부누리집 홈페이지의 ‘정부포상 365일 추천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으뜸기업과 일자리 유공자 수여식은 오는 9월 진행된다. 으뜸기업은 오는 4월말에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 6월까지 현장실사와 노사단체 의견조회를 실시해 7월에 최종 선정 절차를 마친다. 일자리 유공자는 오는 6월에 행안부 포상 규모 협의와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7월 공적심사위원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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