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의 외형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 목표 주가를 6만1000원으로 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올해 상반기 슈퍼네이션의 아이게이밍 모바일 앱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슈퍼네이션 24년 추정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회사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훈 연구원은 "이 외 두 개 캐주얼 신작 게임도 상반기 중으로 출시 준비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소셜카지노 매출액은 시장 성장률을 웃돌고 있으며 아이게이밍 및 캐주얼 게임 등으로 매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슈퍼네이션은 동사의 슬롯 게임 개발력과의 시너지로 올해 매출 성장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