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전방위 디지털 혁신분야 전문 인재 채용

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2.15 09:52 ㅣ 수정 : 2024.02.15 09:52

AI와 IT, Cloud 분야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위한 중추 인력 확보
실무 역량 갖춘 사원부터 전문성 쌓은 임원급까지 전방위 수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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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KT가 디지털 혁신분야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KT는 오는 16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에 첫 모집 공고를 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사원부터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임원까지 전 직급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고의 마감 시한은 다음달 3일까지다.

 

KT 뿐만 아니라 KT DS, KT클라우드, KT 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주요 그룹사들도 IT·미디어 분야 전문 인재를 뽑는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전형 및 절차와 직무별 설명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도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술개발 등 R&D(연구개발)분야 △아키텍트, SW개발, IT 프로젝트 전략·설계 등 IT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및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분야 △신사업 기획·개발 및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 정부간 거래)사업 제안·컨설팅분야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분야 등으로 신성장 영역 전문 인력을 전방위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중추 인력 확보를 위한 경력 사원 채용 비중을 높인다.

 

경력사원은 해당 직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자 혹은 박사 학위(예정)자에 해당한다. 이들은 실무 면접 때 전문성 검증을 위한 포트폴리오 혹은 경력기술서 발표를 요구할 수 있다.

 

경영과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재를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함과 동시에 KT 기업문화와도 맞는 최적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외부 우수 인재 영입에 대한 임직원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KT 비전과 의지가 대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전무)은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발전된 미래 구현을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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