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서 ‘프레리 작가 초대전’ 진행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2.13 14:29 ㅣ 수정 : 2024.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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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3월 8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프레리 초대전’을 진행한다.

 

13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프레리 인 아일랜드(prairie in islan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감성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한 프레리 작가의 작품 31점으로 꾸며졌다.

 

초대전에서는 △구름공원 △나는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 △영혼의 숲 △바람의 언덕 등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작품에는 빵 사러 가는 길에 피어있던 능소화, 자주 가는 시장 안 과일가게, 반려견과 매일 함께 걷는 집 앞 산책로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사물들이 그려져 있다.

 

프레리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행복과 연관시켜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지역 작가로서 현재 거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레리 작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모험을 떠나고 그 과정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 풍경 등을 담아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모습을 표현하면서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을 꿈꿔왔다”고 전했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프레리 작가는 힘 있는 붓터치로 평범한 일상을 동화로 만들었다”며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해 프레리 작가가 전하는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리 초대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2024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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