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단골 만들기 챌린지’ 마무리

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2.01 10:29 ㅣ 수정 : 2024.02.01 10:29

작년 10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중소상공인 1941명 참여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 완료한 파트너
지원금 100만원, 중소상공인 파트너사 맞춤형 교육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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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만들기 챌린지'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 [사진=카카오]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개최한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1일까지 파트너를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진행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카카오는 단골 만들기 챌린지가 단순 이벤트가 아닌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달성을 챌린지 미션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지난 3개월간 챌린지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미션 달성을 축하하는 인증패와 함께 부상으로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는 총 1941명이 지원했으며 미션 달성자 수는 149명이었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 채널에서 보유한 채널 친구 수는 챌린지 참여 전 대비 약 23만명 늘어나 챌린지 동안 카카오가 제공한 미션 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자료들이 채널 친구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석 카카오 소상공인지원실장은 “단골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파트너사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을 모은 것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움을 받도록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수요가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를 활용한 상생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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