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 열어 안전의식 고취
유재권 사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전관리 체계 구축 중요”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9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해 임직원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삼천리그룹과 협력업체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사별로 안전보건 목표를 공유하는 형태로 임직원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은 중대재해 대응과 안전보건 특강을 진행해 임직원에게 산업안전 강화와 관련한 실질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팀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금상은 정압기실 환경개선과 안전관리 작업절차 준수 교육을 위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삼천리 용인안전관리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협력업체 대상 공사현장 안전관리 가이드를 발간한 삼천리 안전기획팀이 △동상은 근로자 의견 청취를 통해 실제 업무환경을 개선한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안전보건 경영파트가 수상하는 등 그룹 내에서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부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직원 스스로 본인 안전을 최우선하는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천리는 △24시간 통합지휘통제시스템 운영 △정기적인 비상훈련 실시 등 도시가스 리딩 컴퍼니로 업계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해왔다.
이를 통해 삼천리는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사업장별 교육 시행, 안전보건 소통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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