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X라이프워크, 명동에 ‘농심 브랜드존’ 운영해 외국인 접점 넓힌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1.26 10:02 ㅣ 수정 : 2024.01.26 10:02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명동에 농심 브랜드존이 설치됐다. [사진=농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식품 전문업체 농심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협업해 서울 명동에 농심 브랜드존을 선보인다.

 

26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존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명동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라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농심 브랜드존이 위치한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은 의류 매장과 카페, 식료품점으로 구성된 복합 상업 매장으로, 방문객의 7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농심은 'K-라면'을 콘셉트로 농심의 주요 라면 제품을 진열하면서 포토존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브랜드존에서 구매한 제품을 인근 시식공간에서 즉석 조리기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농심 브랜드존은 쇼핑과 휴식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명동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브랜드존은 오는 31일부터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