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 아카데미 2기 발대식 개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1.23 13:23 ㅣ 수정 : 2024.01.23 13:23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출범, 6명 연구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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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택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Student 연구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양증권]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양증권은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 싱크탱크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한양증권에서 지난해 최초 론칭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으로 향후 6개월 간 기업문화 분석,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6명의 Student 연구원들이 선발됐다. 한양증권은 외부 전문가 특강, 연구 및 학습 지원 등 이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양증권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학습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부서도 신설했다. 임재택 대표이사의 구상처럼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역시 두번의 면접 과정을 거쳐 최적의 인원을 선발하고, HRD 부서에서 운영을 전담토록 했다.

 

임 대표이사는 “세상에 없던 브루킨즈 아카데미라는 네이밍에는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디어를 발효하고 숙성시켜 의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자는 뜻이 담겼다”며  “Student 연구원들과 임직원이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新모델로 굳건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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