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CJ제일제당‧동원F&B‧올가, 트렌드 반영 ‘설 선물세트’ 출시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1.18 11:31 ㅣ 수정 : 2024.0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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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웰니스, 가성비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설 선물세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설 선물세트 출시 소식을 알렸다.

 

■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 300종 출시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색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각각 마련했다. <플랜테이블 캔햄>은 가치소비 열풍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어 할인점 및 백화점 등에 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편의성을 극대화해 1~2인가구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설 1분링>, <햇반 솥반> 등의 세트도 추가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가성비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 선물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와 <특선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가량 가격을 인하했다. 또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ㆍ담백구운김 1호>도 명절 선물로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CJ웰케어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은 40여가지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번 설에는 뉴질랜드 최상위 SAT등급의 녹용을 사용한 <한뿌리 흑삼대보 녹용> 과 7가지 전통원료로 배합해 만든 <흑삼진액 쌍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흑삼진액 쌍화>는 가장 인기있는 2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로 3050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해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마켓 프라임 가입시에는 결제금액의 10%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청룡의 해를 맞아 스테디셀러 ‘스팸 클래식’과 나트륨 25% 낮춘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 청룡 에디션> 1만 세트를 한정 출시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용희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실속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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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 동원F&B,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 출시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인다. 

 

동원F&B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요리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프리미엄 60호’가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구성품의 간격 재배치를 통해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크게 줄이고,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 트렌드를 선도해온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동원F&B는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선물세트 7종을 우선 선보이고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와 ‘올 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플라스틱 받침과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신규 운영한다. ‘동원맛참’은 고소한 참기름과 특제소스로 감칠맛을 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며,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을 동시에 낮춘 고급 캔햄 제품이다.  

 

이 외에도 고급 원초인 감태김,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 이색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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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가홀푸드]

 

■ 올가홀푸드, ‘2024년 설날 선물세트’ 선보여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가 올가만의 지속가능성과 품격뿐만 아니라 희소가치의 기준까지 높여 명절 선물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2024년 설날 선물세트’ 행사를 2월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명절 선물 세트는 올가만의 고품격·희소가치의 기준을 높여, 꾸준히 올가 명절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절 선물 세트 인기 품목은 저탄소 사과·배 세트가 대표적이다.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한 품종인 저탄소 황금 사과와 배는 과도한 에너지 배출과 농자재 사용을 줄인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과일만을 선별했다. 또 GAP 인증을 받아 생산, 수확, 유통 상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유의 빛깔과 모양, 신선한 식감과 알맞은 당도, 풍부한 과즙 등 세심한 기준에 맞춰 깐깐하게 엄선한 결과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해왔다.

 

과일 선물 세트는 올가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맛이 우수한 품종을 선별한 것은 물론 품질 관리에 대한 보증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품질 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신선식품 품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명절 선물세트 품질 보증제를 실시한다. 산지부터 입고 단계까지 생산 산지 원물 품질 검사부터 입고 시 매장 샘플 검사까지 4단계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엄격하게 당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당도 보증제를 시행해 소비자가 과일 맛이나 당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3일 이내 100% 환불 및 반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애플망고, 레드향, 피치 애플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의 혼합 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상주 반시·호두말이 선물세트’와 ‘상주 반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가의 안심·안전 먹거리 원칙하에서 차별화 가치를 담은 선물세트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선물세트는 국내 전체 생산량 중 극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제품들만 선별한 후 올가의 엄격한 첨가물 사용 제한 기준과 까다로운 안전성 검사를 거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져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올가의 올해 조미 소스 카테고리 설날 사전 예약 매출도 전년 대비 406% 급증했다. 올가만의 안심 가치를 담은 차별화 상품으로는 국산 참깨와 들깨를 발아한 후 단 한 번 착유로 본연의 진한 맛이 돋보이는 참기름∙들기름과 토판 천일염을 담은 ‘참기름 선물세트 4호’가 대표적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 신안 갯벌을 다진 토판에서 생산된 ‘올가 토판 천일염 세트’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판 천일염은 제품 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생산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정육 선물세트는 보다 폭넓게 지속가능 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저탄소 인증 한우를 대표 상품으로 판매한다. 국내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 올가의 저탄소 한우는 전남 진도의 하노다래 농장에서 전문적 사양관리로 키워 품질이 우수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직접 생산한 발효 사료로 길러내 우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로 소포장된 ‘저탄소인증 무항생제 한우 특선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엄격한 기준 아래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한 ‘1+무항생제 한우 세트’와 올가만의 스페셜 커팅으로 손질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컷 무항생제 한우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수산물은 안전성을 강조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전통 방식으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준비했다.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에 부여되는 ASC 국제인증을 취득한 수산물과 전통어법으로 어획한 프리미엄 수산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ORGA 죽방렴 멸치선물세트’는 남해안의 전통방식으로 어획해 비늘손상이 거의 없고 선도가 좋을 때 자숙해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국내 멸치 어획량 중 1% 미만 정도로만 생산되며, 100세트 한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국산 참조기를 법성포 전통 천일염으로 정성스럽게 ‘섭간’방식으로 염장해 엮은 ‘법성포굴비세트’는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이력을 등록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는 이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올가 멤버십 우수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올가 토판 천일염 세트(3개입)’를 증정한다.

 

김용우 올가홀푸드 영업혁신팀 팀장은 “올가 명절 선물세트는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올가의 고품격·희소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제품들의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올가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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