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출시할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 발간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1.16 09:44
ㅣ 수정 : 2024.01.16 09:44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리포트는 회사 안재균 연구위원과 박민영 책임연구원이 상반기에 발행될 개인투자용 국채의 특징, 투자 방법, 안정적인 투자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투자 매력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올해 채권전략으로는 원리금 보장과 절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투자용 국채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원금이 보장되고 상속이 가능하며,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 투자와 절세 효과를 중시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미국은 개인투자자들의 국고채 투자 비중이 높은 반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국고채 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다”라며 “주요 국고채 금리 수준이 2010년 초반으로 복귀하면서 고금리에 따른 투자 매력과 만기 보유 시에 따른 세제 혜택이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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