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서 콜라보 세미나 진행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1.12 15:12 ㅣ 수정 : 2024.01.12 15:12

디지털기술에 아트 접목한 세미나 초대전, 1월 2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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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디지털기술에 아트를 접목하는 국내 유망작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세미나 초대전을 오는 29일에 진행한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조이(Zoey) 작가가 렌티큘러(블록렌즈) 방식의 작업을 통해 보는 각도마다 다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발한 작품을 준비한다.

 

조이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과정 및 University of Leeds MA(Graphic Design)를 수료했다. 제19회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디지털부문 최우수상, 실험적 예술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험적 예술의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조이 작가는 최근 해외에서 급부상하면서 영아티스트로 '가상의 향수'라는 주제로 우리가 잊고 있는 문화적 향수를 작품 속에서 드러낸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아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아트 세미나는 ‘1월 자산배분전략 및 미국주식 시장전망과 유망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이사가 진행한다.

 

정 이사는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7) 외 최근 생성형 AI 열풍으로 시장에서 주목받는 투자자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와 협업한 ST(토큰증권) 관련 컨설팅을 맡아 지원한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는 “최근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아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아트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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