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구氏(씨)반가' 제품 등 간편식(HMR)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마트에 입점하는 제품은 구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 등 3종과 아워홈 △'진한 추어탕' △'푹고은 사골설렁탕' 등 총 5종이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각종 채소와 양지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 베이스에 소고기와 소곱창,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과 무를 듬뿍 넣었다. '소고기 알곤이 전골'은 명태곤이와 명란을 푸짐하게 담아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전복 소갈비탕'은 가압 기술을 활용해 부드러운 육질은 살리고 먹기 좋게 발라낸 전복을 첨가했다.

아워홈은 구씨반가 제품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제품을 구매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아워홈 상품권과 구씨반가 제품을 증정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편식을 앞세워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4년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아워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