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의원간담회서 시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독려
김충기
입력 : 2024.01.10 10:12
ㅣ 수정 : 2024.01.10 11:00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
오는 1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 의회와 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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