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CES 참여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1.09 07:20 ㅣ 수정 : 2024.01.09 07:20

김세용 GH 사장, "CES 참여를 통해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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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본사.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GH는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 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중고층(13층) 모듈러 건축물이다.

 

도시관리플랫폼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적용돼 도시관리 및 입주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GH는 이번 CES 참여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해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CES 참여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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