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1.05 09:59 ㅣ 수정 : 2024.01.05 09:59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컴투스의 소환형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2024년을 맞아 ‘신년 청룡’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청룡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누구나 보상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퀘스트를 끝내고 획득한 이벤트 재화인 신선의 과일을 이용해 청룡을 성장시키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5성 데빌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5성 소환수인 뱀파이어 헌터의 전용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오는 18일부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티팩트, 문양 상자 등 캐릭터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버섯마을 새해 축제 이벤트’도 오는 1월 21일까지 열리며 은색의 아티팩트 봉인구를 얻을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우선 앞선 업데이트에서 팀 대전 콘텐츠 ‘전장’에 ‘스포츠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포츠 모드에서 모든 유저의 전투력이 같이 고정된 상태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소환사나 소환수 성장 정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컨트롤만으로 승부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환사가 특정 소환수로 변신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소환수 변신’ 대상에 물 속성 하늘무희와 불 속성 풍뎅이 기사가 더해졌다.
각각 물 속성 캐릭터의 체력과 불 속성 캐릭터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보유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관련 미션을 완수하면 두 소환수를 변신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이 밖에 특정 소환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환수 연구도 업데이트됐으며 신규 형상변환 ‘메카닉 아크엔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크로니클’ 신년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