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장난감’‧위메프 ‘여행’‧폴더 ‘신발’…겨울방학 기획전 펼쳐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1.04 10:29 ㅣ 수정 : 2024.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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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장난감부터 여행, 신발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기획전이 실시되고 있다.

 

쿠팡이 겨울 방학을 맞아 산리오∙티니핑∙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상품을 반짝 할인한다. 

 

쿠팡은 유아동 완구 전문관 ‘토이샵’을 운영하며 인기 브랜드와 캐릭터 제품 4만 3000여개를 연령별∙취향별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수한 후기로 인기를 증명한 가성비 보드게임과 피규어 세트, 로보트, 인형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켓몬스터 룰렛게임과 뉴 다이아몬드 게임은 대표적인 1만원 이하 가성비 제품이다.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쥬쥬 주방놀이세트와 마이리틀타이거 모래 놀이도 1만원 대에 선보인다.   

 

반짝 할인 코너에는 브랜드∙캐릭터∙가격대별 완구가 준비되어 있다. 레고∙플레이도우 등 소근육 발달에 좋은 장난감부터 코리아보드게임즈∙러닝리소스 등 두뇌발달을 위한 놀잇감까지 다양하다.   

 

특히 새로운 TV시리즈가 한창 방영중인 캐치티니핑과 헬로카봇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캐치티니핑의 새콤달콤 피규어세트는 1만원 대, 봉제인형은 2만원 대에 만날 수 있다. 헬로카봇은 다양한 변신로봇 장난감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쿠팡의 완구/취미 카테고리 내 ‘겨울방학 신나게 놀자!’ 배너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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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오는 7일까지 ‘플레이위크’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시즌 아이부터 어른까지 만족할 수 있는 약 2만개의 여행과 공연 상품 등을 특가 판매한다. 

 

최근 겨울방학 레저, 여가 상품들이 인기다. 위메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겨울방학 관련 아이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추운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이용 가능한 도서(84%)와 컬처티켓(337%) 부문 매출이 크게 올랐고 어린이 뮤지컬(63%), 키즈카페(162%) 등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에 위메프는 ‘플레이위크’를 실시해 여행과 공연, E쿠폰 등 겨울방학에 즐길 수 있는 2만개 특가 상품들을 준비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외부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키즈카페부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숙박상품이 대표적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송도 아틀란티스(3900원~) ▲아야코 록카쿠: 꿈꾸는 손(7650원~), ▲오크밸리 리조트(13만4600원~), ▲다낭 초특급 패키지(31만9300원~)등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좋아하는 중·고생을 위한 상품으로 ▲에버랜드 화수목종일권(2만9800원~), ▲휘닉스파크 눈썰매장(3만2600원~) 등도 선보인다. 겨울 방학 기간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한 ▲세부/마닐라 편도 항공권(9만9700원~), ▲후쿠오카 유후인 1일 버스투어(5만8500원~)과 부산항에서 진행되는 1박2일 선상파티 ▲팬스타 원나잇크루즈(8만4700원~)도 추천상품이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실장은 ”알차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여행부터 E쿠폰까지 약 2만개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위메프가 준비한 풍성한 상품들로 행복한 겨울 방학 기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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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폴더(FOLDER)’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방학 여행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형태로, 폴더스타일닷컴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폴더 MD가 스키장, 글램핑, 휴양지 등 3가지 여행 테마에 따라 각 개성을 지닌 브랜드 신발을 엄선했다. 설원에서 신을 수 있는 방한 슈즈뿐만 아니라 따뜻한 해외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스니커즈도 함께 제안한다.

 

그 중 글램핑 테마에서는 오찌, 뉴발란스, 폴로, 어그 등 다채로운 브랜드의 상품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오찌는 지난해 11월부터 방한 슈즈 상품군을 미니 클로그, 패디드 부츠 등으로 확대하고 대표 겨울 상품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찌는 고객조사를 바탕으로 참 장식과 함께 3.5cm 플랫폼 미드솔로 자연스러운 키높이가 가능하도록 벌루니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지난해 11월과 12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겨울 시즌물 매출이 88% 상승하는 등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폴더 MD가 엄선한 브랜드 신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폴더에서 여행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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