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신년을 맞이해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안전을 철도 건설현장에서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유해·위험요소를 면밀하게 파악해 사고의 근원을 찾아 예방하는 등 '중대재해사고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영남본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의롭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곽연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2024년에도 철도공단과 협력사가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철도건설 현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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