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지난달 28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309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내 중‧고‧대학생 장학사업 및 진로, 진학 등 지역 꿈나무 45명에게 전달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표산업 장학금이 지역 학생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소장은 “화성시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계속 실시하겠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학금 사업은 삼표그룹에서 운영 중인 (재)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꿈나무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속성 있는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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