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백절불굴'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 만들자"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1.02 15:23 ㅣ 수정 : 2024.01.02 15:23

신뢰 강화·경쟁력 제고·건전성 확보 등 경영 원칙 제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새마을금고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신뢰 강화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 등 3가지 경영 원칙을 제시했다.

 

김 중앙회장은 "회원의 편익증진과 권익보호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금보호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플랫폼 확충 등 회원 편익을 증진한다는 것이다.

 

또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신인도를 높이고 금고 건전육성 및 열린경영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책임경영 강화 및 위기 대응을 위한 리스크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한 교훈으로 삼아 더욱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2024년에는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