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NFT 기부 챌린지’로 어린이재활센터에 온정 전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부로 어린이 환우를 위한 성금을 조성하는 이색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9일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 한 달간 ‘NFT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FT 기부 챌린지’는 롯데정보통신 NFT 플랫폼인 ‘코튼시드’에 가입 후 무료로 제공되는 기부 NFT인 ‘굿시드’를 받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일 기준 ‘NFT 기부 챌린지’에는 총 1만5000여명이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6000 개가 넘는 응원 댓글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정보통신은 조기 목표 달성 기념과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최초 기부 금액에 더해 총 3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맞춤 치료실 마련, 첨단 재활치료 장비 도입 등 소아재활전문 서비스 제공에 사용된다.
오실묵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마음을 모아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 핵심 역량인 IT 기술을 접목해 다각도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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