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올해 초 선보인 한정 메뉴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올해 출시된 신 메뉴 중 다시 먹고 싶은 올해의 버거를 선정하는 '땡스버거' 이벤트 중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35%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리아는 해당 제품의 가격과 중량, 원재료 등을 올해 초 출시 버전과 동일하게 구성해 다시 선보인다. 

롯데리아는 이번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 출시와 함께  내년 1월18일까지 연말 연시를 맞아 고마운 주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땡스버거 카드 만들기'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땡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재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