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빗썸이 지난 22일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빗썸 임직원들이 올해 마지막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인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빗썸 김영진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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