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크리스마스 EV 데이’ 열어 지속가능경영 캠페인

남지완 기자 입력 : 2023.12.22 09:49 ㅣ 수정 : 2023.12.22 09:49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 열려
자동차 폐기물 재활용 제품 및 친환경 제품 판매 수익금 등 사회복지단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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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 진행된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에서 기아 임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전기자동차)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의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기아 임직원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서 열렸으며 ‘크리스마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9일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는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폐플라스틱 재활용 패션 브랜드 ‘LAR’ △비건 화장품 브랜드 ‘톤28’, △자동차 폐기물을 가방, 지갑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 ‘컨티뉴’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119레오’ 등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한 기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품 전시 및 판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 기부금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함께 승일희망재단,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6개 브랜드도 기부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사 브랜드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ESG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방송인 션과 달수빈 진행으로 ESG브랜드 ‘수퍼빈’, ‘톤28’, ‘LAR’, ‘컨티뉴’의 최고경영자(CEO) 4명이 패널로 참여해 기아 임직원들과 ESG 경영 방향과 실천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사와 임직원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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