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해외주식 환전 90% 우대 환율' 실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3.12.21 12:47 ㅣ 수정 : 2023.12.21 12:47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온라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USD 환전 시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해외주식 계좌만 있으면 별도 신청이나 조건 없이 90% 우대 환율로 해외주식 환전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통화는 USD로 한정하며, 달러를 사거나 팔 때 달러당 (+,-)1.45원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변종문 하나증권 FX솔루션실장은 “모든 고객에게 실적제한 및 조건없이 제공하는 우대 서비스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리테일 환전 활성화와 해외주식 거래 및 자산 증대를 추진해 외환시장 선진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하나증권은 외환시장 선진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 외환 전담 부서인 FX솔루션실을 별도 신설했다.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