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분양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일부 호실을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원에 있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교통(역세권)과 △녹지공간(공세권) △교육환경(학세권) △상업지역(몰세권)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수원 서부지역 상업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12월 입주를 앞둔 스타필드 수원과 브릿지로 연결돼 거대한 상권을 형성해 방문객 흡수와 이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1호선 화서역이 인접해있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2028년 신분당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곳은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으며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가를 차량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대유평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 수요와 화서역 먹거리촌과 연계된 대면상가로 주 7일 상권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이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밖에 있어 당구장, PC방, 노래연습장, 만화방 등 업종 제한도 없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1125가구를 아우르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입주고객의 고정수요와 함께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화서역 파크뷰’, ‘화서역 우방센트럴 파크’, ‘장안아파트’, ‘한마루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가구의 배후 수요와 대유평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의 접근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탁 트인 개방감에 고객 유입이 쉬운 전 호실 1층으로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효율성 높은 동선으로 소비력도 높일 수 있다.
단지 가장 안쪽에 있는 라이프 존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미용실이나 코인세탁소, 편의점 등 주거용 지원 기본 업종으로 계획돼 있다.
먹자골목과 인접한 F&B존은 화서역 먹자골목과 횡단보도로 마주하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도보 식음라인 연장선을 형성하고 있다.
공개공지 전면에 자리한 카페&펍 존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하여 브런치 카페 등에 적합한 입지이다. 어닝이나 테라스를 같이 조성했을 때 공개공지가 같이 활성화되는 결과도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블역세권의 교통환경과 단지 고정수요,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할 예정인 별마당 도서관, 레저 컨텐츠,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H&M 등이 예정되어 있고 MD구성에서 진화를 보인 스타필드 2.0을 선 보일 방침"이라며 "화서역 먹자골목 등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 우려를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부분 상가가 분양이 끝났으며 일부 호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