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연말 모임에 제격인 겨울 스테이크 출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외식 브랜드 더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메뉴의 콘셉트는 '이탈리엔 홀리데이 다이닝'이다.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가까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긴 연휴를 보내는 이탈리아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CJ푸드빌은 모임의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를 강화하고 시즌 와인과 페어링 메뉴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스테이크 5종은 고기를 강한 불에 후추와 소금 등만 사용해 시어링해 육질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또 루꼴라와 토마토, 치즈 등 이탈리안 정통 식재료를 활용한 가니쉬로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대표 스테이크 신메뉴인 '딸리아따 디 만조'는 먹기 좋게 썬 채끝 스테이크에 체리 토마토와 루꼴라, 그라나파다노치즈, 그레몰라타 소스로 완성했다. '트러플 비스테카'는 채끝 스테이크에 트러플 풍미를 더했고 '비스테카 립아이'는 립아이 스테이크에 그레몰라타와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였다.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는 말돈 소금을 고기 위해 올려 풍미를 극대화한 피렌체식 스테이크이며, '비스테카&랍스터'는 채끝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은 특별한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시즌 와인, 페어링 메뉴도 선보인다. '달 트랄체토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조'는 블랙베리 향과 감초, 바닐라, 오크 향이 조화를 이뤄 균형잡힌 탄닌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와인이다. 그 해에 수확한 포도 나뭇가지를 와인 병에 묶어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를 축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멜론 프로슈토'는 달콤한 멜론과 이탈리안 생햄 프로슈토가 어우러져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홀리데이 문화를 반영해, 함께 먹을 때 더욱 맛있는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더플레이스에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