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외국군수탁생·가족 지원으로 군사외교 ”
[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5일 해군대학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 대상 대외군사교류활동 지원 공로로 외국군수탁생들을 대신하여 해군대학(총장 김학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8월 해군대학과 군사외교지원 협력 강화와 대전관광‧축제 글로벌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 대상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전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는 외국군수탁생들이 감사패를 손수 제작한 것으로 그 의미가 컸다.
공사는 해군대학 소속 외국군수탁생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대전 0시 축제 참가와 K-컬처 체험 및 관광명소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오피니언스 과학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하여 대전에 밀집한 최첨단 과학기술 인프라 알리고,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 등 최신 대전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및 공유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외국군수탁생들이 공사를 통해 가족들과 대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대전을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전관광 홍보와 군사외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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