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등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벼를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분석, 3차 식미치분석 평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택시쌀연구회원 수상자는 ▲차성만(최우수상) ▲문종수(장려상) ▲이재승(특별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직접 시비량 준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의 활동을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참드림 쌀 품평회는 경기도가 개발한 우리 쌀 품종인 참드림의 확대 보급과 경기미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경기도 최고 품질의 쌀’을 평가 선정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