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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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디지털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참여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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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철 국가철도공단 정보관리처장(왼쪽)이 지난 8일 PC나눔행사 기증 대상기관인 박상훈 한국장애인IT협회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경영본부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하나사랑협회, 한국장애인 문화협회 등 5개 기관에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 272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철도공단의 중고 전산장비를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에 무상양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11년간 약 5700대의 전산장비를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기증해오고 있다.

성영석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디지털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전산장비 기증으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 계층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산장비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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