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7일 자체 인재영입 플랫폼을 오픈하고 11개 직군에 대한 채용에 나섰다.
뮤직카우는 사업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결정하고 별도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프로세스 개선에 앞서 지난 9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뮤직카우 멤버들의 일하는 방식 '어메이징 엑스'(Amazing X)를 기반으로 인재상에 부합하는 임직원을 적극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인재영입 플랫폼에선 전 직군의 인재 영입 공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기획 △개발 △마케팅 △홍보 △디자인 등 총 11개 직군에 대한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영입 프로세스 △채용 관련 질의응답 △비즈니스 소개 △조직문화 △복지 △재직자 인터뷰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뮤직카우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자체 인재 영입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며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되면 담당자가 접수된 지원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채용 프로세스도 훨씬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카우와 함께 ‘문화금융’ 시장을 키워 나가고 싶은 열정적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