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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연말 맞아 우수 가맹점주 대상 시상식 진행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1.29 11:04
ㅣ 수정 : 2023.11.29 11:04
한 해 동안 매장 운영의 모범이 된 우수 가맹점주 대상, 노고에 대한 감사 및 격려 마음 전달
매출, QSC 및 식품안전, 고객 경험, 매장 개선, 청결, 최우수 가맹점주 등 총 6개 부문 시상
최우수 가맹점주에 김선주 점주 선정…매장 운영 전반에 있어 타 매장 모범된 점 높이 평가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연말을 맞아 우수 가맹점주를 시상하는 '2023 오너 오퍼레이터 어워드(2023 Owner Operator Award)'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28일 열린 시상식은 매장을 운영하는 데 모범이 된 우수 가맹점주에게 본사가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맥도날드는 각 시상 부문 별로 수상을 기념하는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은 △매출 성장 부문 정수영 부상수영SK DT점 가맹점주 △QSC(품질·서비스·위생) 및 식품안전 부문 김선주 대전터미널점 가맹점주 △고객경험 부문 김상주 부산명지 DT점 가맹점주 △매장개선 부문 김민수 부산구남 DT점 가맹점주 △청결 전보경 구리인창 DT점 가맹점주 △최우수 가맹점주 부문 김선주 가맹점주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김선주 대전터미널점 가맹점주는 QSC 모든 분야에서 훌륭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직원 동기부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사 관리에 임했다. 또 김선주 가맹점주는 제3자 기관의 식품안전 점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해, 타 매장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힘을 보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협력사, 맥도날드가 함께 상생한다는 '세 다리 의자' 경영 철학을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세 다리 의자' 시상식을 열고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사에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맥도날드 창립자인 레이 크록(Ray Kroc)이 '세 다리 의자' 경영 철학을 강조한 데서 그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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