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에 신규 서버 '네오 클래식' 공개...원작 느낌 살려
[뉴스투데이=송서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서버 ‘NEO Classic(네오 클래식)’ 사이트를 28일 공개했다.
네오 클래식은 블소 고유의 독창성을 살린 신규 서버다. 클래식(Classic)에 ‘새로움’을 의미하는 네오(NEO)를 더해 원작 느낌을 살리면서 한층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블소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네오 클래식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원작 느낌을 살린 그래픽 리마스터, 출시 당시 클래식 전투를 기반으로 착용한 아이템에 따라 전투 시스템 추가 등을 예고했다. 네오 클래식에 대한 정보는 새로 오픈한 사이트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NC) 관계자는 “블소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블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시스템부터 과감한 변화가 필요했다”며 “11년간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네오 클래식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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