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월초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서류 접수 후 AI역량검사, 실무 임원 면접을 거쳐 리서치,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 등에 인턴을 배치했다.
이들 합격자는 3개월의 인턴 기간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들의 업무 투입을 위한 직무 전 사전교육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일주일간 진행됐다. 기초 직무 교육, 증권업계에 대한 이해, 회사 생활 관련 제도, 팀빌딩 및 멘탈 체크업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직무 교육’은 임원 및 팀장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 지식과 업계 정보를 전하고 소속감을 높였다. 박종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또한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인턴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당사는 인재 채용과 육성이 고도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라고 여긴다“며 “실제로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재를 우선시하는 기조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