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웨비나’ 개최
컴플라이언스 맞춤형 주제로 위수탁계약(DPA) 등 작성 실무와 GDPR 위반 제재 사례 다뤄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해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웨비나’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며, ▲ 해외 파트너사와의 위수탁 계약(DPA) 등 작성 실무 ▲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정책·절차 마련 시 고려사항 ▲ 해외 주요국 아동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사례 ▲ 생성형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 아일랜드 개인정보 보호 당국(DPC) 메타 제재 사례 및 메타에 대한 국가별 제재 동향 ▲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CNIL)의 Clearview AI(미국 안면인식 기술 기업) 제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20일까지 KIS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인정보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은아 KISA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의 국경 간 자유로운 이동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책무는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며,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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