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11월 넷째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절반수준으로 물량이 줄어들며 한산할 전망이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1517가구(오피스텔·민간참여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파주시에서 민간 사전청약 단지 '운정3 제일풍경채'(121가구)가 본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남구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561가구)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에 나서며 경북 안동시 '위파크 안동 호반'(820가구)의 청약이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등 8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 8곳에서 이뤄진다.
24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39가구 중 전용면적 49~84㎡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일원에 건립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6㎡ 410가구 규모다.
또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946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