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광역도로 설계 용역 조기 착수 나서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11.15 17:57 ㅣ 수정 : 2023.11.15 17:57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광역도로 사업 위치도.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광역도로에 대한 설계 용역을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GH,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72만㎡ 규모의 교통, 첨단산업, 주거가 복합된 경기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2029년까지 건설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광역도로 설계용역은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GH, 용인시 등이 총사업비 9405억 원을 투입해 국도 43호선 지하차도 신설(수지구청사거리-풍덕천삼거리) 등 9개 도로의 신설, 확장을 추진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미래지향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첨단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기회의 공간을 만들어, 사람을 위한 컨텐츠가 집약된 '직주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