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68차 정례회의가 6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주관으로 더인테라호텔평택(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오찬, 평택항터미널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168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김기정 경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을 함께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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