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74주년 기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1.06 13:47 ㅣ 수정 : 2023.11.06 13:47

오는 9일 마포구 노을공원 '꿀숲벌숲' 활동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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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교보증권이 창립 74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와 함께하고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총 600여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환경NGO(비정부기구)와의 협업으로 환경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하고, 지정 복지단체 니즈를 반영한 대면 활동을 펼친다.

 

서울지역에선 오는 9일 마포구 노을공원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따뜻한 밥상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지방에선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일 전주지역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밥상 활동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활동으로, 미래세대인 결식아동에게 간편식과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금보다 더 빛나고 밝은 세상’을 향한 의지를 담은 희망 메세지가 미래세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자 '드림 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드림 업은 자립준비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 프로젝트로,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추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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