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힐링 북스테이'로 임직원 재충전 지원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1.06 09:37
ㅣ 수정 : 2023.11.06 09:37
독서·요가·명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조직문화 프로그램 '힐링 북스테이'를 도입해 임직원의 재충전을 지원한다.
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힐링 북스테이'는 1박2일 동안 자사 연수원에서 자유롭게 독서, 휴식을 하며 요가와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임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최근 인기있는 북스테이를 사내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수원 모든 공간에서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준비한 싱잉볼 테라피, 야외 요가, 야외 영화관람, 연수원 탐방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 북스테이'는 올해 5월과 9월 고양 글로벌캠퍼스와 유성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7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화재는 이달 초 올해 마지막 북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힐링 북스테이'는 힐링 무비상영, 가을 음악회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일상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리프레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조직문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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