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1.02 10:25 ㅣ 수정 : 2023.11.02 10:25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및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민기영(왼쪽)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장과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마트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마트는 키오스크 서비스에 낯선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자회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키오스크 화면 구성 및 자주 쓰는 버튼 사용법을 강의했다. 실제 롯데마트 키오스크 기기로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롯데마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롯데마트 키오스크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예은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