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 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500만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30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통한 책임 음주 메시지는 60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4억명 이상, 오프라인 활동으로 900만명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됐다. 지난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확대돼 20대에서 50대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SNS 채널에서 책임 음주 캠페인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영상은 가장 빈번하게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과 바, 업무 회식 등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즐거운 음주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음주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과 채널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페르노리카는 자사 브랜드인 제임슨(JAMESON), 앱솔루트(ABSOLUT Vodka)와 협업했다.

최종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아시아 14개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약 1억3000만명에게 전달됐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약 500만명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닿아, 지속적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에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쳐,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를 소비할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