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아이푸드파크, '업무협약' 인천 지역 70여개 식품 제조업체 판로 확대 지원한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0.26 10:17 ㅣ 수정 : 2023.10.26 10:17

인천 소재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입주 업체에 판로 확대 및 교육 컨설팅 지원
원료 공급부터 판로까지 책임지는 유통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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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CJ프레시웨이 급식SU장(중앙), 임승호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왼 쪽), 안상복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장(오른 쪽)이 25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CJ 프레시웨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 프레시웨이가 25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CJ 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CJ 프레시웨이는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생산된 가공식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됐다.

 

또 업무협약을 통해 CJ 프레시웨이는 상품개발, 식품안전 등 식품 업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도 증진하며 상생할 전망이다.

 

CJ 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를 확대하며 상품 및 식품 안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이푸트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식품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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