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발행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0.24 11:36
ㅣ 수정 : 2023.10.24 11:36
100주년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기념, 1924개 한정 제작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는 2024년 100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4년 업계 최초로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은화를 발행하게 됐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희망과 염원이 담겼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해 은화를 디자인했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는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은화를 1924개만 제작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의 시작을 기념해 은화에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의 역사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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