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송서영 기자] 게임 업계와 식품 업계가 만나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사이를 넘나드는 즐거움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4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4종을 선보였다.

퍼즈업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은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도넛 3종과 팡팡 터지는 퍼즐 플레이 재미를 표현한 도넛 1종이다. ‘헤르피’, ‘포핀’, ‘퐁구’ 등 퍼즈업 대표 캐릭터가 디자인된 도넛을 11월 30일까지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 퍼즈업 도넛 단품 혹은 도넛이 포함된 하프 더즌, 더즌 제품을 구매할 때 한정 스킨 및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퍼즈업은 3매치 방식 퍼즐 게임으로 떨어지는 블록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더해 차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검은사만두’를 선보였다. 검은사만두는 기존 비비고 깔끔고기 만두, 진한김치 만두 2가지 제품에 검은사막 디자인을 패키징해 약 35만 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할 때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검은사막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각 1회 사용할 수 있다. 검은사막 X 비비고 제휴 상자를 통해 검은사막은 크론석 5000개, 가모스의 심장, 협동 토벌대 입장권 등 14종 아이템 중 1개를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가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즐거움 확대를 위해 콜라보를 진행한다.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걸리’를, 팔도와 협업해 라면 '왕뚜껑은사막' 등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