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 출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10.24 09:09 ㅣ 수정 : 2023.10.24 09:09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만을 위한 신용카드
삼성물산 협업 아파트 단지별 특화카드 지속 출시 예정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삼성카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삼성카드가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24일 삼성물산과 협업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와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주거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래미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아파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삼성카드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2종은 '홈닉'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제한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할인한도 없이 0.5% 할인을 제공하며, 교육·할인점·슈퍼마켓·이동통신·의료영역에서 결제하면 1.5%의 할인을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영화관에서 건별 1만원 이상 영화티켓 현장 결제 시 1만원의 할인을 월 1회 제공하며, 커피전문점에서 20%의 할인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VIPS·더플레이스에서 건별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을 월 1회, 연간 최대 2회 제공하며 놀이공원 50%, 워터파크 30% 할인을 연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4만9000원이며 마스터카드 PLATINUM 등급의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전용 카드의 연회비는 4만7000원 이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점이다. 병원·약국·해외 이용금액은 1%의 적립이 제공되며, 이외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은 0.5%의 적립이 제공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제과·편의점 이용금액은 2%, 할인점·주유·온라인쇼핑몰 이용금액은 한도제한 없이 1.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건별 1만2000원 이상 영화티켓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월 1회 제공하며, 놀이공원 50%, 워터파크 30% 할인을 연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1만5000원이며 마스터카드 PLATINUM 등급의 국제브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전용 카드의 연회비는 1만4000원이다.

 

각 카드의 할인 항목별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는 홈닉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으로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