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22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2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2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0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번 주말 대형마트별 ‘반값’ 할인 품목이 준비됐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SPA 브랜드 청바지의 평균 판매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스판 청바지’를 롯데마트 양평점, 송파점을 포함한 전국 40개점에서 1만 5000장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패션팀이 의류 기업 ㈜동광인터내셔날과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청바지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개당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패션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탑텐’에서는 성인과 유아 의류 전 품목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으로 판매하고,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인 ‘레드페이스’, ‘콜핑’에서는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오스틴리드’, ‘지센’ 등 40여개의 브랜드에서는 균일가 판매, 최대 7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다양한 사과를 할인하는 ‘사과 유니버스’가 열린다. 사과 5종은 8대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검붉은 색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품종 ‘감홍 사과(4~6입)’ ▲충주, 문경, 영주 등 유명 산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처음 수확한 부사 사과(4~7입)’ ▲일반 사과보다 새빨간 색을 띠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홍옥 사과(7입)’ ▲껍질이 얇아 손질하기 편하고 껍질째 먹어도 부드러운 ‘양광 사과(4~6입)’ ▲익을수록 황금빛을 띠는 시나노골드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맛은 달콤한 ‘황금 사과(4~6입)’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더불어 사과를 활용한 제과류와 사과 필링이 들어간 제빵류, 또 사과 음료와 주류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이마트에서는 21일까지 2일간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100g 당 5980원에 선보인다. 올 9월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가가 100g 당 1만980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45%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행사 품목은 크랩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평가하는 ‘레드 킹크랩’으로, 그 중에서도 살이 탄탄해 골든 사이즈라 불리는 1.5kg 이상 상품만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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